마지막 버스투어의 여행지인 여우신사에 도착을 하였다.

날씨가 너무 더워 마지막 행선지로 가는길은 너무 힘들었지만

언제 또 와보겠냐는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향하였다.

도착하여 여우신사로 가는길은 이런 기찻 길을 두번 지나면 갈 수 있다.

저기 위에 보이는 빨간색 지붕같이 생긴 곳이 여우신사 입구이다.

도착을 하여 가이드님에게 지도를 보면서 설명을 들었다.

여우신사라는 곳을 말에서 알수 있듯이 여우가 상징물이다.

농경시대부터 전해져오는 신사답게 농사를 망치는 쥐를 잡아먹는 여우에게서 풍요를 떠올린 것 이라고 한다.

정말 여우동상이 많았다.

풍요의 신

정상까지 올라가면 너무 오래걸린다고 하여 지붕같이 생긴 토리이 입구까지만 가서 사진을 찍고 왔다.

들은바로는 이 토리이가 천개를 넘어 만개에 이른다고 한다.

정말 장관이다. 신사에서 빌었던 소원이 이루어지면 헌금을 하고 그 주인의 이름과 날짜를 함께 세겨

토리이를 세워준다고 한다.

(입구에서 지나갈때는 보지 못 하였는데 친구 사진 찍어 주려고 돌아오는 길에 한자가 줄줄이 세겨진 것을 보았다.)

이렇게 마지막 여우신사까지 아름다운 교토의 풍경과 관광지를 둘러보았다.

너무 뜻깊은 여행이었고 친구들 역시 나에게 일본 여행 4일 중 제일 인상깊은 날 이었다고 말해주었다.

다음에도 기회 있으면 다른지역의 버스투어를 하고 싶다고 혼자 생각했다.

 

지금까지 나의 교토여행기 였다. 

 

다음 이야기로 또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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